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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22일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08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이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한기온(계통,78)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2008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은 200여명의 동문들이 하나 된 뜻 깊은 자리로, 올 한해 어려웠던 국내

 오원균(화공,64) 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여러 동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감선거에 보내주신 동문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송용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충대 동문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에서 많은 동문들을 만날 수 가 있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동문선배님들의 뒤를 이을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재학생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기온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오원균 총동창회장의 2008년도 안건심의와 결산보고가 있었고, 정진남(영문,61) 감사의 결산 승인으로 통과되었다. 이어서 2009년도 예산안 보고와 동문들의 안건이 있었다. 발언을 가진 동문들은 동문의 결속력강화와 동문행사 홍보, 동문애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오원균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09년도 총동창회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2부 행사로 이어진 ‘송년의 밤’행사에서는 오원균 총동창회장의 내빈소개와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2008년도 ‘자랑스러운 충대인상’에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 서선원(의학,71)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선원 동문은 강원지역 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장학사업과, 육영사업, 의료봉사등을 통해 모교의 자부심과 명예를 선양했다.

또한, 동창회와 모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공로패는 이창수(경영,58)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과 홍승원(의학,85) 대전기독교병원장이 수상했다.

 이어 오환석(사체,88) 동문의 사회로 축하 케익 절단 및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식사 및 정겨운 화담이 이어졌다. 식사와 함께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벨리댄스 무용단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비보이 댄스공연, 초대가수 러블리의 축하무대가 이어지면서 장내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 찼다.

 경품 추첨 후 석별의 건배와 동문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부른 노래를 끝으로 2009년을 기약했다.

이번 ‘2008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이 성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동문 및 모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품 추첨 당첨자>

* 명길재(간호,73)-스팀청소기

* 송락민(메카,05)재학생-스팀청소기

* 송준미(교육원,96)-커피포트

* 하민환(법학,61)-커피포트

* 이현종(섬공,67)-휴대용 청소기

* 김해중(식품,63)-휴대용 청소기

* 송지원(원예,93)-전기히터

* 전재국(무역,88)-전기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