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신설대학(원) 인가 기념 '충남대 가족 등반대회' 준비 오찬회의

지난 10월 13일(월) 총동창회와 모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충남대 가족 등반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행사를 주관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오원균(화공, 64) 총동창회장과 한상옥(공교,66) 재직동문회장, 김원식 교수회장, 한기온(계통,78) 총동창회 사무총장, 신자호 조교 협의회 부회장, 김동욱 총학생회장, 강석 부총학생회장, 심다용 총학생회 사무국장, 총동창회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원균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의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는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지만 사범대학과, 간호대학등 다른 신설대학(원)의 인가 또한 모교 발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경사스러운 일이다"며 "이런 경사스러운 일에 우리 모교 동문을 포함한 충남대를 구성하고 있는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가족들까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등반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등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회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대표들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으며, 등반대회의 홍보에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교수회와 조교협의회, 총학생회가 힘을 모아 동문뿐만 아니라 우리 충남대를 구성하고 있는 충남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